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카쿠시 촌 살인사건 (문단 편집) ==== 트릭 ==== * '''역신교의 정체''' 위 문단을 참고. 또한 역신교의 교주 성전(교주의 집)이라 불리던 곳은 사실 '''호리병 마을의 뒤편에 있던 자그마한 [[댐]]'''이었다. 양수기 같은 걸 설치해 댐 아래쪽에 있는 [[우물]]물을 끌어 올린 다음, 아래로 다시 흘려보내어 마치 댐에서 물을 수시로 방류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한 것. 그런데 댐의 거대한 규모에 비해 방류되는 물의 양이나 적고 흐르는 세기도 약하다는 사실[* 킨타가 이 점을 짚어 댐의 규모가 과장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을 수상하게 여긴 [[큐(탐정학원Q)|큐]]와 [[아마쿠사 류]]가 트릭을 눈치채며 이번 사건이 해결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아무도 그 댐에 올라가보지 않았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작중 언급에 따르면 호리병 마을에 있는 댐 시설은 관리실 말고는 딱히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없고 높고 가파른 절벽과 맞닿아있기 때문에 위험해서 누구도 가까이 갈 생각을 안한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댐의 규모에 비해 높이가 [[크고 아름답다|크고 아름다워서]] 직접 깨부수지 않는 한 알아채는게 불가능하다. 일부러 30분씩이나 빙 돌아가서 유턴해야 하는 터널을 만든 것도 속임수가 들통나지 않게 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도중에 계단이 없이 갑자기 유턴해 버리면 들통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터널 중간 부분에 나선형 계단을 만들어놨는데 이는 어두침침한 터널에서 방향감각을 상실해버려서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성전 벽을 깨부수는 장면에서 두 마을 간의 높낮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터널 중앙에 나선형 계단을 만들어 놓아도 들통날 우려가 거의 없다.] 교주 성전의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댐 관리실 2층하고 연결되어 있다. 즉, 교주 성전과 (가짜)댐을 통해서 터널을 지나는 것과 상관 없이 호리병 마을과 카미카쿠시 촌을 [[순간이동|순식간에 왕래]]할 수 있다. 실종된 대학생이 남겼고, '''아제가미의 살해 원인이 된 [[무한대]] 마크는 바로 이것, [[호리병]] 모양을 나타낸 것이다.[* 큐와 류는 실종된 대학생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나침반]]을 통해 이 사실을 안 것으로 추리했다.]''' 이 부분은 아래 "이와시미즈 히로키 살해 트릭"에 사용된다. 또한 [[소년탐정 김전일]] 에피소드 중 하나인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에서도 사용된 트릭이다. * '''오오시마 야스시 소실 트릭''' 범행현장은 모내기 전의 논으로 논 한가운데까지 [[발자국]]이 찍혀 있었다. 범인은 먼저 논의 배수로를 막고 수문을 열어 논에 물을 가득 채운 후 고무보트를 타고 논 한가운데까지 간다. 그 다음 배수로를 열어 물을 빼낸 후 논 한가운데에 내려 고무보트를 접은 뒤 손에 들고 오오시마의 신발을 신고 뒤로 걸으면서 뒷걸음질하듯이 발자국을 찍고 논을 빠져 나온다. 이 트릭은 Q클래스 일원들이 사건 현장에 가기 전 학원에서 디오라마를 통해 추리해냈다. * '''아제가미 리오 살해 트릭''' 범인은 아제가미를 살해한 뒤 증거를 인멸하려고 살해도구로 쓴 [[낫]]과 흘려진 피를 흐르는 물로 제거했다. 그러나 범행에 쓴 낫을 코고로 할아버지가 큐 일행을 겁주려고 사용했을때 '''순간기억능력이''' 있는 메구미가 보는 바람에 단박에 수상하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농사에 사용한 낫이면 흙이 묻어 있어야 하는데, 큐 일행을 겁줄때 묻어있던 마른흙이 다음날 일부러 씻은 것처럼 다 사라져있으니 메구미가 기억을 더듬어 눈치챌 수 밖에 없었던 것.[* 실제로 메구가 "아저씨 혹시 낫을 물로 씻은 적 있어요?"라고 묻자 아저씨가 "나는 씻은 적 없는데?"라고 하는 말에서 확인사살.] 그리고 아제가미가 살해를 당한 현장의 흙바닥에 카즈마가 [[과산화수소]]를 넣은 물뿌리개를 뿌리자 거품이 일어나며 피가 땅 속에 대량으로 스며들었다는 사실을 증명했고, 시체를 옮길때 외발[[수레]]로 끌고갔기에 바퀴 자국이 묘지 방향으로 남아서 숨긴 위치도 들통나게 된다. 아제가미의 시체를 묘지에 무덤처럼 매장한 이유는 ''''사람들이 무덤을 함부로 파면 안된다'는 거부 심리를 노린 것'''이며, 여태까지 카미카쿠시 촌에서 실종된 다수의 사람들도 이 방법으로 처리했다. 바로 밑의 안자이 쿠니히코도 범인이 살해한 후 비슷한 방법으로 건초더미에 숨겼다. * '''안자이 쿠니히코 살해 트릭''' 전봇대 2개를 지지대로 삼아 철사와 말뚝을 이용하여 [[올가미]]를 만들고, 올가미의 반대쪽 끝은 트랙터에 연결한다. 준비가 다 끝나면 안자이를 [[낚시|꼬드겨]][* 역신교에 존재하지도 않는 [[사당]]이 있다고 속임. 역신교의 일원인 쿠로즈미 료가 녹화영상을 보다가 '그런 것 들어본 적도 없다'고 했다.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카미카쿠시 마을에서 당시 교주로 위장하고 있던 미오가 역신교 가면을 쓰고 평상복 차림으로 마을 주민인 척 안자이에게 알려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살해장치가 설치된 곳까지 오게 한다. 안자이가 범인이 의도적으로 설치한 장애물을 치우려다 올가미에 발을 디딘 순간, 트랙터를 출발시켜 안자이를 끌어올려 수미터 위에 매달리게 만든 후, 와이어를 끊어 [[추락사|10m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끝.]] 다만 범행현장이 늦은 밤 조용한 논두렁이라, 안자이가 들고 촬영중이던 [[캠코더]]에 트랙터 엔진 소리가 그대로 녹음된터라 류에게 트릭이 들통난다. * '''이와시미즈 히로키 살해 트릭'''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교조가 거주하는 성전과 (가짜)댐이 맞닿아 있기 때문에, 범인(미오)은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사람(큐)과 무선 전화기로 통화하며 카미카쿠시 촌에서 호리병 마을의 양산박 본관으로 몰래 건너온다. 비밀통로는 무선 전화기의 통화 가능 거리였고, 일반적 이동통로인 터널 양끝을 지키던 사람들에게도 들키지 않았다. 또한 피해자인 이와시미즈는 [[수면제]]를 이용해 미리 재워뒀다.--[[코골이]] 때문에라도 들킬 법 한데..[* 심지어 미오는 그 당시 살인을 저지르는 동안 '''큐와 전화를 하고 있었다.''']--그러나 불을 켠 채인데다 자고 있는 사람을 이불로 얼굴까지 덮어씌우고 살인을 저지르는 바람에 큐가 수면제의 존재를 눈치챈다. 게다가 미오가 범행 직전 큐와 통화할 때 오오와다에 대해 말하는데 카미카쿠시 마을을 '''옆 마을'''이라 말하는바람에 이것이 꼬투리가 잡힌다. 미오가 범인이 아니라면 통화할 때 자신이 위치한 곳이 바로 카미카쿠시 마을이기에 옆 마을이라고 하지 않고 '여기', '이 곳', '이 마을'라고 말해야 정황상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범행 직전이라 자신의 위치가 호리병 마을이었기 때문에 무심코 옆 마을이라고--사실대로-- 털어놓은 셈. 참고로 오오와다는 호리병 마을에서는 단 한번도 거주했던 적이 없다. 따라서 해당 트릭이 들통나게 되었다. 또한 큐에 의해 범인임이 밝혀지자 횡설수설하면서 범행사실을 부인하는데 마지막에 이와시미즈 씨가 '''이불 속에서''' 살해당했다고 말하자 자신이 범인임을 밝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이와시미즈 씨가 '''이불 속에서'''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사람들로는 당시 호리병 마을 양산박 본관에 있었던 사람들 + 감식을 나온 경찰 이렇게 극소수 인원 뿐이었는데 당시 호리병 마을에 있지도 않았던 미오가 그 사실을 알고 있을리가 없기 때문. 따라서 그 사실을 알고 있던 미오가 "사건 당시 호리병 마을에 가서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그러니 말은 함부로 하면 안된다-- 전화를 받으면서 살인을 저지르는 트릭은 이후 같은 작가의 [[소년탐정 김전일]]의 [[식인 연구소 살인사건]]에서 다시 한번 쓰인다. 통화권 범위를 이용해 행동반경을 넓혔다는 것이 공통점. * '''호리병 마을 & 카미카쿠시 마을의 정체''' 트릭을 총 요약 후 정리된 호리병 마을 & 카미카쿠시 마을의 모습이다. [[파일:attachment/카미카쿠시 촌 살인사건/KAMIKAKUSHI.pn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